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시스템 연구개발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체계종합기업 주도의 우주 발사 시대가 열린 만큼, 우주 정책·산업·안보·외교 전 분야에 걸쳐 아낌없이 지원해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2월 3일 오후 2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골드몽사이트 방문해 국방 AI와 우주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살펴보고 주요 연구진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체결된 한화-아랍에미리트(UAE) 방산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와 같은 달 27일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점 추진 중인 국방·우주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사아다쿨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부총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연구개발 전시물을 직접 둘러보고 ARION-SMET 다목적 무인차량, AI 기반 L-PGW(배회형 정밀유도무기), 누리호 발사체,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등 주요 개발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화의 독자 AI 행동계 게임몰릴게임 획(Action Plan)을 공유받고, 국방 AI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방안과 민간 주도의 위성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 활성화 등 정책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폭넓게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아 위성총조립시험센터와 위성종합관제실을 점검했다. 또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한 연구진을 직접 격려하고, 과학 야마토릴게임 기술 진흥 유공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항우연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우주수송 수단인 누리호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발사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배 부총리는 이날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등 황금성게임랜드 을 통해 AI 기반 연구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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